[전남인터넷신문/이건호기자] 장성군 서삼면의 한 주민이 이웃에게 직접 쓴 입춘방을 선물해 화제다. 주인공은 외연마을 선정옥 씨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서예가이자 한국화가다.
입춘방은 입춘을 맞아 대문이나 벽, 문지방 등에 써 붙이는 글이다. 궁에서 설날마다 문신들이 올린 축시를 건물에 붙이던 풍속이 민가로 전해졌다. 선정옥 씨는 입춘대길 건양다경, 용수오복 호축삼재를 적어 이웃 50여 명과 서삼면 경로당 19곳에 전달했다.
[전남인터넷신문/이건호기자] 장성군 서삼면의 한 주민이 이웃에게 직접 쓴 입춘방을 선물해 화제다. 주인공은 외연마을 선정옥 씨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서예가이자 한국화가다.
입춘방은 입춘을 맞아 대문이나 벽, 문지방 등에 써 붙이는 글이다. 궁에서 설날마다 문신들이 올린 축시를 건물에 붙이던 풍속이 민가로 전해졌다. 선정옥 씨는 입춘대길 건양다경, 용수오복 호축삼재를 적어 이웃 50여 명과 서삼면 경로당 19곳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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