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구청과 대의기관인 남구의회를 비롯해 관내 17개동 주민간 쌍방향 소통을 원활히 하고, 주민들의 알 권리 실현을 위해 이달부터 구정 정보 및 의회 회기 활동 모습을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IP 영상‧음성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남구는 2일 “구정에 대한 주요 정보와 남구의회 회기 기간 의정활동 모습을 실시간으로 안내하기 위해 최근 관내 17개동 행정복지센터에 셋톱박스 및 모니터 설치를 완료했다”며 “2월달부터 고화질 영상을 비롯해 음성 지원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