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광양시는 영유아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영유아(만 6개월~4세)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유아의 경우 성인에 비해 코로나19 감염 시 위중증률이 낮은 편이나, 소아(5세-11세)나 청소년(12-17세)에 비해서는 사망․입원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증상발현 혹은 진단 즉시 사망하는 비율이 매우 높아 적기 치료를 통한 대응이 매우 어려우므로 접종을 통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