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최근 필리핀항공 승무원이 중동에서 필리핀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양파 봉지를 밀반입하려다 마닐라 공항에서 적발됐다. 필리핀의 한 신부는 신부 부케에 일반 꽃 대신 매우 고급스러운 채소가 된 양파의 꽃을 사용했다.

결혼 선물로 양파를 주었다는 소식도 전해진다. 온라인에서는 “양파가 초콜릿이나 기념품을 대신하는 최고의 선물이다”라는 우스개 글들이 퍼지고 있다. 필리핀에서 양파가격이 비싸서 일어나는 일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