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은 ‘소상공인이 살아야 민생이 산다’는 제목의 소상공인 정책자료집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양 의원은 “코로나19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다방면으로 뛰었던 의정활동을 모아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정책자료집은 지난해 12월 15일 열린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간담회’ 내용과 양 의원의 소상공인지원 발의 법안, 국회 상임위 및 예산결산위원회 질의 등의 성과들을 담았다. 또한 민주당 민생우선실천단 코로나피해지원팀 소속 위원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한 활동도 포함됐다.
부록으로는 지난해 전북일보에서 매주 연재됐던 ‘지역상생의 길-KTX광명역세권에서 배운다’가 실렸다.
양 의원은 광명시장 시절 KTX광명역세권 개발 과정에서 코스트코와 세계적인 가구회사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3대 대형유통기업을 유치했으나 소상공인들의 큰 반발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이들 대형유통기업과 소상공인들의 협상을 주선하여 성공적인 상생모델을 만들었다. 그 결과 광명지역 소상공인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을 정도로 인정을 받았다.
양 의원은 “감사패를 볼 때마다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마음을 다잡게 된다”며 “힘든 소상공인들을 위해 단기 대책뿐 아니라 다양한 중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책자료집에는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중앙‧지방정부의 지원 프로그램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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