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명현관 해남군수는 6일 정례회의를 통해“최근 난방비와 전기료 등 에너지 인상으로 인해 취약계층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더욱 촘촘한 지원으로 안전망을 마련해야 한다”며“읍면과 실과소에서도 사각지대가 없도록 대상자 발굴은 물론 국가 지원 외 지자체 자체 지원이 가능한 부분이 있는지 더욱 꼼꼼히 살펴달라”고 지시했다.
해남군은 동절기 한파와 난방비 폭등에 대응해 저소득 독거노인과 은둔형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 5,631명에게 예비비를 긴급 투입해 가구당 10~20만원씩 총 3억8,00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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