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시장 강기정)는 광주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 대형차량의 불법 장기 주차 방지를 위한 차량 높이 제한 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광주월드컵경기장 주차장은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나, 이를 악용한 대형 화물차와 버스, 건설 중장비, 캠핑카 등의 불법 장기 주차로 주차 공간이 부족해 주차난에 시달리고 있다. 또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