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주민의 삶을 담고 있는 원도심 골목의 가치를 살리기 위한 ‘동구다운 골목재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 4월부터 전국 자치구 최초로 진행하는 골목재생 사업 추진에 앞서 원도심 골목의 현황과 특징을 분석하고, 동구만의 특색있는 골목재생 추진 방향성을 설정하고자 전문자문단의 의견을 반영해 ‘동구다운 골목재생 기본계획’을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