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군 탐진강변에서 장흥문화원(원장 고영천)이 주관한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가 3일 장흥군민들의 참여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는 구제역과 코로나19로 인해 못하다가 5년만에 대면 행사로 탐진강변에서 열리게 되었다. 이번 점차 사라져가는 아름다운 옛 민속 문화의 맥을 잇고, 공동체가 모여 한 해의 길운을 빌어주는 군민화합의 시간으로 주민들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한다는 취지에서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