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하수(下水) 기반 감염병 감시체계 구축’을 통해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조기 인지 및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등 5개 시에 있는 8개 지점의 하수처리장을 선정해 코로나19, 인플루엔자, 호흡기바이러스 7종, 노로바이러스 등 법정감염병을 검사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인 유행․예측 시스템을 도입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