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결식우려 아동을 중점 발굴하기 위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취약계층 아동에 나눠줄 제빵 작업 광경(이하사진/고흥군 제공)

군은 이달 말까지 전수조사를 통해 결식우려가 있는 18세 미만의 취학 또는 미취학 아동을 발굴해 1일 1식 8천원 상당의 도시락이나 부식 등을 배달 지원하는 ‘아동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