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이건호기자] 지난 주말, 장성지역 곳곳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세시풍속 행사가 열렸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마련된 당산제, 기원제, 길굿 등 마을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함께했다. 행사의 백미는 달집태우기였다. 생솔가지와 나뭇더미를 쌓아 만든 달집을 태우며 액운을 떨쳐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의식이다.

장성군은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