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국회의원 ( 광주 광산구갑 ) 은 8 일 ( 수 )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국무총리에게 50 년만에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광주 · 전남지역에 대한 지원대책을 주문했다.

전문가들은 이달말 동복댐 저수율이 10% 대로 진입할 경우 5 월 제한급수조치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3 일 기준 , 광주 시민의 식수원인 동복댐과 주암댐의 저수율은 각각 24%, 29% 를 기록해 , 광주지역의 생활 · 공업용수는 경계단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