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이 사발이에 낚시용품을 싣고 집을 나선 뒤 한 달이 다 되도록 아직까지 연락이 없는 50대 남자의 행적을 찾고 있다.

실종 염 모씨 사진(경찰 제공)

신체장애로 활동이 불편한데 염 모(52․남)씨는 지난 달 16일 오후 1시40분경 자신의 소유 전동사발이(번호판 : 전북 남원라9114)에 낚시용품과 의자, 난로 등을 싣고 집을 나선 뒤 아직까지 소식이 없어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를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