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 기자]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확산될 우려가 크다며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9~2022) 발생한 여수지역 산불·들불 피해는 총 63건으로, 대부분 1~3월에 집중 발생하고 있으며 부주의(60건, 98%)에 의한 화재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