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법무부 순천준법지원센터(소장 우종한)는 법원으로부터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대상자들이 사회봉사를 완료한 후에도 계속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미담 사례를 전했다.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으로 80시간의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김모(여,56세)씨는 사회봉사를 이행한 여수시 미평동 소재 ‘미평종합사회복지관’내 경로식당의 노후된 기둥 및 가로등을 보고 자신의 돈으로 페인트 작업을 하여 어르신들을 기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