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전라남도의회 강정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2)은 10일 제3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현재 물류위기를 맞이한 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여수광양항만공사 그리고 해당 지자체가 모두 협력해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며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강정일 의원은 “광양항은 우리나라 수출입 화물 최대 관문으로 평가받고 있음에도 지난해 186만TEU의 컨테이너를 처리하면서 국내 컨테이너 물동량 3위에 그치고 있다”며, “이는 정부의 부산항 중심 항만정책으로 인해 광양항이 소외되어 침체 위기에 빠진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