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119안전센터(센터장 양형주)가 펜션·산장·휴양림 등 소방·가스 관련 안전시설 확대 설치 홍보에 나섰다.

소방관이 숙박시설의 안전관리 지도를 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소방서 제공)

최근, 제주의 한 펜션에서 일가족 5명이 아궁이에 불을 지피고 잠을 자다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는 사고가 있었고, 2022년 강원도 한 펜션에서는 가스누출로 인해 일가족 7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이와같이 일산화탄소 누출과 LPG 가스 누출에 의한 사고가 이어지고 있어서 이에 대비해 안전시설 설치 필요성 또한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