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13일 지역아동센터 31개소에 파견하는 아동복지교사 4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아동복지교사는 파견 근무지인 광명시 지역아동센터에 파견되어 기초학습, 영어, 수학, 독서지도, 로봇, 피아노, 미술 등 다양한 학습을 통해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광명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묵묵히 아동의 학습권을 지켜준 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아동의 욕구와 필요에 맞는 보호, 교육, 문화, 복지 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중 학습 무기력 또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놓인 경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 및 심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 드림스타트는 45명의 아동복지교사가 31개소 지역아동센터의 770여 명 아동에게 학습코칭, 수준별 학습지도, 학습부진아 지도 등 맞춤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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