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이건호기자] 장성소방서(서장 문삼호)는 공사장 등 건설 현장의 화재 예방을 위해 용접·용단 작업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3월 경기 용인시 쇼핑몰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추락, 연기흡입 등으로 13명이 부상을 입었고 2018년 3월에는 인천 부평구 신축공사장에서 용접 중 불이나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다쳤다. 건설현장에는 스티로폼 단열재 등 화재 시 다량의 유독가스를 발생시키는 가연성 자재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