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금천50플러스센터`에서 2월 26일까지 50+세대의 경험과 지혜를 활용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보람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람일자리사업은 40대 이상 장년층이 주된 일자리를 퇴직한 후에도 역량과 경험을 살려 지속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안정된 인생 2막을 계획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회공헌형 일자리사업이다.
참여자는 어르신·장애인일자리사업 지원, 청소년시설 운영지원, 장애 학생 학습 지원, 아동돌봄 등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게 된다.
총 120명을 모집하며, 만 40세~67세 서울시 거주자면 누구나 금천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
`사회공헌/일자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되면 9개월 동안 월 57시간 근무하게 되며, 활동비로 월 54만8340원(세전, 57시간 기준)을 받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기대수명이 길어지면서 인생 두 번째 삶을 어떻게 살 것인지에 대한 중장년들의 고민이 깊다"며, "보람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사회공헌의 값진 보람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금천50플러스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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