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원예특작하우스 보광등 모습)

강진군은 최근 농자재 가격 상승과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한 농가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사업비 총 3억 4천만 원(도비 1억 4천만 원, 군비 2억 원)을 투입해 작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제 사용한 전기요금 인상분의 50%(1kWh당 9.05원)를 정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기료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전라남도 내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농사용 육묘 또는 전조재배, 저온보관시설, 해충 구제 전등, 농산물 건조시설 등에 농사용(을) 전기를 사용한 농업(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