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3일 고혈압․당뇨 환자의 합병증 예방 검사와 간암 고위험군의 B형․C형 간염 검사 지원을 위해 병․의원 9개소와 취약계층 건강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무안군 청사 전경

이번 업무 협약은 고혈압 및 당뇨 환자들에게 발병이 높은 심뇌혈관질환, 신장질환, 당뇨병성망막증 등의 합병증을 사전에 검사함으로써 중증질환을 예방하고 간암 발병률의 80% 가량을 차지하는 만성간염 조기검진과 치료를 유도하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