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줄여 경쟁력 향상시키고 우수 생산품의 판로 개척을 위해 전자상거래 택배비와 국내 박람회 참가비를 지원한다.

무안군 청사 전경

전자상거래 택배비 지원대상은 공장 등록과 전자상거래(통신판매업) 신고를 모두 마치고 전자상거래를 이용하여 제품을 판매하는 관내 중소기업으로 전년대비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기업과 영세(초기) 기업 등을 우선 지원한다. 군은 3,000만원을 투입하여 15개 업체에 택배비의 50%, 최대 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다음달 13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