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에 발생한 제주 4.3 사건은, 김일성의 지령에 따라, 대한민국 건국을 위한 5.10 제헌국회의원 총선거가 다음 달 제주도에서 실시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하여 남로당이 감행한 무장 폭동이었다는 것은 이론의 여지가 없는 역사적 사실이다.
1962년생인 탈북자 태영호 의원의 말은 그가 학생 시절 북한에서도 그렇게 배웠다는 것이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은 태 의원의 이 발언을 트집잡아 태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한다고 난리법석이다. 그렇다면 더불어민주당은 자신이 북한공산당보다도 더 악질적인 빨갱이 집단이라는 것을 스스로 시인하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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