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보살피는 인적 안전망인 ‘누리보듬단’을 재정비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누리보듬단’으로 활동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안부 확인 시 주의사항 및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누리보듬단’은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고위험 가구와 결연을 통해 주 1회 이상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위기 상황 시 즉각적으로 개입할 수 있도록 돕는 일 대 일 연계 사업으로 이번 재정비를 통해 돌봄 대상자를 19명으로 확대하여 추진한다.
박세용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데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수시로 위기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펴보며 따뜻하고 정이 있는 광명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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