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소방서(서장 신향식) 119생활안전순찰대는 막바지에 다다른 겨울철, 안전한 봄맞이를 위해 난방을 사용하는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전기화재예방 점검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5년간 전기화재 비중이 23.1%에 해당할 만큼 해마다 전기화재 발생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 그중에서도 전기 트래킹 현상으로 인한 화재의 다수가 발생하고 있어 장흥 119생활안전순찰대가 활동 중 수혜자의 다수인 고령의 독거노인이 전기제품 사용 및 관리에 취약한 점을 고려하여 화재 발생 저감을 의한 트래킹 클리너를 활용한 화재 발생 저감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