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직 고위관리들은 한국 국방백서에서 일본을 한국과 가치를 공유하는 가까운 이웃국가로 명시한 것은 획기적이라며 한미일 간 핵협력과 정보 공유의 문을 여는 신호라는 분석을 내놨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전 주한미군 사령관은 17일 한국 국방백서에 기술된 일본에 대한 평가가 "매우 획기적(much more significant)"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