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이 운영하고 있는 한국천연염색박물관(관장 임경렬)이 전남 소재 박물관중 유일하게 한복을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말에 발간된 전남도립대학교 논문집에 게재된 ‘전국 박물관에 소장된 천연염색 한복류의 종류, 색깔 및 재질 분석’(저자 허북구, 김대국, 김윤희, 조자용)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 천연염색 한복류를 소장하고 있는 박물관은 55개소이며, 전남에서는 한국천연염색박물관 1개소인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