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대지진 현장(출처 : 한국월드비전) 

국제 구호개발 및 인도적 지원 활동을 하는 140여 개 NGO(비정부기구) 연합체인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는 2월 3일 강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큰 피해가 발생한 데 애도를 표하며, 한국 민간단체들의 피해주민 지원 현황과 향후 활동 계획을 담은 ‘한국 민간단체 튀르키예-시리아 재난대응 KCOC 공동행동’을 17일 발표했다.

440만 후원자와 함께하는 140여 개 KCOC 회원단체들은 재난 직후 신속하게 긴급구호에 착수했고, 현재 30여 단체의 900여 명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재정 지원은 현재 130억원 규모의 지원이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총 300억원 규모의 지원을 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