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소장 강봉룡)는 2월 23일(목) 13시 30분부터 완도 생활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관음신앙과 해수관음상, 그리고 완도 장보고’라는 주제로 완도 해수관음상 건립 타당성 모색을 위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음신앙은 중생들의 삶을 보살피는 관음보살에 귀의하는 신앙으로서, 관음보살은 특히 현저한 위험에 노출되어 생활할 수밖에 없는 뱃사람들에게는 ‘해수관음’이라 일컬어지면서 압도적 신앙의 대상으로 섬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