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0일 군 소재 드론센터 입주업체와 함께 AI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유해조류 퇴치 스마트 드론을 개발해 남양면 선정마을 새꼬막 양식장 일원에서 실증을 진행했다.

스마트 드론이 오리떼를 쫓고 있는 광경(이하사진/고흥군 제공) 

남양면 선정마을은 연간 새꼬막 생산량이 4천 톤에 달해 전남 생산량의 30%를 차지하는 새꼬막 주산지로, 매년 수확시기인 12월부터 3월까지 오리떼로 인한 피해가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