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0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했던 임산부 산전검사를 재개해 무료로 진행한다.

임산부(사진/강계주) 

검사대상은 고흥군 관내에 주소를 둔 임산부로, 검사 항목은 빈혈, B형간염, 혈액형, 매독, 에이즈, 소변검사를 포함한 총 11종이다. 산전검사 통해 임신과 출산의 위험 인자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ㆍ예방하고, 지속적인 관리로 신생아의 기형률과 사망률을 줄일 뿐 아니라, 건강하고 안전한 분만을 유도해 태아와 모성의 건강 증진을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