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국립목포대학교 송하철 총장은 2월 20일(월)에 국립공주대학교, 국립순천대학교, 국립안동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 등 5개 대학 총장들과 더불어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을 만나 ‘권역별 국립대학교 의과대학 및 부속대학병원의 설립’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고 전라남도 의대 신설 필요성을 설명하였다.
이번에 전달된 공동건의문은 국립목포대 등 5개 국립대학이 지난 1월 19일 개최한 ‘지역 공익 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권역별 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공동포럼’에서 채택한 것으로서, ▲권역별 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에 필요한 의대 정원 배정, ▲지역 공익 의료인력 육성시스템의 구축, ▲권역별 국립대학교 의과대학 및 부속 대학병원 설립을 위한 국가적 지원 등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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