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미선)은 전주시청(부시장 김인태)과 함께 전주시 완산구 지역 내 아동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고자 전주시 서신동에서 여는 날 행사(=개관식)를 개최했다고 22일(수), 밝혔다.

이날 여는 날 행사를 가진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은, 단일 시ㆍ군 가운데 두 개소 이상 운영되는 최초의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지난 2022년 7월에 전주시 송천동에 임시 개소하여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대피해아동의 사례관리를 전담하였다. 여는 날 행사를 통해 관내 아동학대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으로, 아동 중심의 전문적인 사례관리가 지원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