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해남군은 지진피해로 극심한 어려움에 처해있는 튀르키예를 돕기위한 구호성금 1,403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해남군 명현관 군수를 비롯한 전 직원이 참여해 지난주부터 일주일간 성금을 모았고,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해남군지부, 해남군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해남군지부와 한땀동호회에서도 뜻을 함께해 튀르키예 지진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고 안정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