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영암소방서(서장 윤강열)는 23일 00시 42분경 학산면 금계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지만,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주택의 주방에서 미상의 화원에 의해 발화된 화재로 주택 1동이 전소될 정도로 위급한 상황이었으나, 집안에 설치된 단독경보형감지기(주택용소방시설)소리를 듣고 대피하여 인명피해를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