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공영민)는 22일 고흥군청 흥양홀에서 이사,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의원 총회에서는 ▲ 2022년 사업결산 ▲ 2023년 사업계획 ▲ 선임직·선출직 대의원 선출 등 모두 3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 고흥교육청지원사업, 우수 명문고 육성, 명문 특성화고 육성, 장학금지원 등 28개 교육 지원 사업에 19억6천만원, 군 위탁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고생 아카데미 운영비 5억원 등 총 24억여원을 지원키로 확정했다. 특히, 관내 초중고 진학유도를 통한 지역학교 경쟁력확보를 위해 작년까지 고등학생만 지원했던 입학 축하금을 초등학생·중학생까지 확대지원하기로 했으며, 수학 학업능력 향상을 위해 영어와 한국사 경시대회 이외에 수학경시대회를 신설하는 안이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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