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7일 오후 음주 상태로 마트에 방문한 주민 A씨가 번개탄을 구매하려 하자, 이를 이상히 여긴 마트 사장님이 A씨에게 번개탄의 용도를 묻고 이야기를 나누던 중 위험한 상황이라고 판단되어, 경찰과 평택시 자살예방센터(평택보건소)에 신고했고, 이에 경찰과 정신건강 전문요원이 발 빠르게 대응해 A씨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사진=평택시 제공)

[경기뉴스탑(평택)=전순애 기자] 평택시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지정된 포승읍에 위치한 마트 사장님의 관심과 신고가 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