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독서‧독후활동 프로그램을 펼친다.
구로구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워 정서적인 발달을 할 수 있도록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독서‧독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10월까지 40개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 독서지도사가 가정당 2개월씩 총 8회를 방문할 예정이다.
독서‧독후활동 분야로는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발달 ▲상호작용을 통한 공감대 형성 ▲바른 인성 함양 및 도덕성 발달 등이 있다.
강사가 아동의 정서나 사회적 상황에 적합한 책을 선정해 함께 읽고, 도구를 활용한 만들기나 그리기 등 다양한 맞춤형 독후활동을 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책을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강사와의 상호작용으로 사회성과 잠재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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