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호남호국기념관(관장 이형남)은 다음달 1일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식민통치에 항거하여 만세운동을 일으켰던 독립 투사의 뜻을 기리고자「윤봉길 의사의 독립운동 이야기」 순회전 개최 등 지역민들에게 독립 투쟁의 역사를 알리기 위한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한인애국단 출신 윤봉길 의사의 독립운동 주제를 담은 「윤봉길 의사의 독립운동 이야기」 순회전은 호남호국기념관에서 2023년 3월 1일부터 5월 4일까지 약 2달 동안 전시된다. 전시와 연계하여 한인애국단 포토존에서 선언문을 직접 걸고 사진을 찍어보는 체험장도 함께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