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22일부터 이틀간 관내 공동주택 6개소를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대비 피난로 확보를 위한 옥상과 자동출입문 개폐장치 소방시설의 정상연계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소방관이 건물의 옥상 출입문 개폐상태를 점검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소방서 제공)

자동개폐장치는 평상시에는 범죄나 사고방지, 보안등을 위해 방화문을 폐쇄해 관리하다 화재 발생 시 자동화재 탐지설비의 화재신호나 수동조작신호에 의해 자동적으로 비상문을 개방시켜 피난로를 확보하는 전기/전자 잠금장치의 일종인 개폐장치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