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내 설치된 반려동물 목줄 착용 등의 안내 현수막.사진=김포시 제공)

[경기뉴스탑(김포)=육영미 기자]생태계 상위 포식자가 전무한 야생화된 들개는, 높은 번식률과 광범위한 분포 그리고 넓은 활동 반경 등에 따라 개체수가 크게 늘면서 일반 가옥의 가축 피해는 물론 공원과 산책길 등에서 마주치는 일반 시민에게 공포감을 주는 등 각종 피해를 일으키는 존재로 전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