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한전은 소비자들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고효율기기 교체 지원 사업과 에너지캐쉬백 등 소비절약 사업에 EERS* 예산 862억원을 투입하여 1,153GWh(주택 31만호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를 절감할 계획이다.

러-우 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수급 위기는 국제 연료가격 급등으로 이어져 가스요금와 전기요금 상승을 불러왔으며, 동계 한파에 의한 난방 수요까지 겹치면서 에너지 비용에 대한 부담이 그 어느 때보다 가중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