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27일 지난해 기증받은 유물의 기증유물 수증평가위원회를 개최해 학술적 가치를 검증하고 기증여부를 확정했다.

수증평가위원회 개최 광경(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지난해 기증받은 유물로는 구한말부터 광복 이후까지 활동한 유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삼호재(三乎齋) 송주헌 선생의 생애와 활동상을 밝힐 수 있는 희귀자료와 일제강점기 증권과 채권, 보험증서 등 900여 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