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순천소방서(서장 박상진)는 쓰레기를 소각하거나 논·밭 태우기 행위 등으로 인한 임야·산불 화재의 증가로 소각행위 등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는 26일 생활폐기물 소각으로 인해 서면 동산리 임야 화재 발생, 60대 남성이 2도 화상을 입었으며, 27일 논두렁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해 별량면 우산리에 들불화재 발생, 28일 대나무밭 주변에서 농부산물 소각후 불티가 대나무밭으로 연소 확대되는 등 연일 잦은 임야 화재 발생으로 대형 산불 화재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