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지난해 10월 한국형 우주발사체 체계기업으로 선정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우주발사체 조립장 구축에 3개 후보지(고흥, 순천, 창원)를 놓고 인프라 구축, 정주여건, 지자체 지원 등을 평가해 최종 후보지를 선정한다’는 입장을 밝히자 고흥군이 이에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이에 고흥군민 대다수는 “우주발사체 조립장은 우주발사체 특화지구로 지정된 고흥군으로 유치되는 것이 당연하다”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후보지 평가 자체가 부당한 처사”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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