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 지구적인 환경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내 온 설치미술가 김기희(61)작가가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에게 경고를 보내는 설치 작품을 선보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4일부터 25일까지 여수 에그갤러리(관장 박성태)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댄싱 히어로’라는 주제로 여행 캐리어 설치 작품 20여 점을 비롯해 도마뱀,부엉이,어린 왕자 비행기 등 총 30여 점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