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야간근무를 마치고 귀가하던 구조대 대원들이 터널 초입에서 발생한 차량화재를 긴급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

터널 속 차량화재 초기진압 유공 소방관 4총사-사진 왼쪽부터 천지우. 김효갑, 김민우, 천지우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10시 30분께 고흥군에서 순천시로 향하는 별량 2터널 초입에서 렉카차에 견인되어가던 카니발 차량 하부에서 불이나 터널 내부가 연기로 채워지고 있는 긴박한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