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최근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펜싱월드컵에서 ‘세계 최강’을 입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건 광주 서구청 소속 강영미 선수가 고향사랑기부제 붐 조성에 나섰다. 기아타이거즈 김종국 감독에 이어 두 번째로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응원에 동참한 것이다.

강 선수는 “2007년부터 16년째 광주 서구청 소속 선수로 뛰면서 서구는 내 마음의 고향으로 자리잡았다”며 “고향을 발전시키고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스포츠를 사랑하는 많은 국민들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